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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

국립암센터 지하식당과 인근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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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지하식당과 인근 먹거리

 

병간호를 장기간 할 경우에는 식사챙기는것도 참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환자는 병원밥을 먹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패스하고, 간호자는 매끼 챙겨먹기가 애매하죠

이번에 국립암센터를 자주 오가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보통 집에서 직접 싸가지고 오시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군요.

몇호실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병실내 또는 다른 공간에 냉장보관이나 먹을수있는 장소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공용이므로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 해서 좀 불편한면이 있습니다.

지하1층에 가면 매점과 식당이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정해진 시간이 가야 먹을수가 있습니다. 대충 어물정하게 있다가 몇번이나 다시 빽해야했던 일이 있어서.

시간대를 잘 챙기도록 하세요

가격은 4000원이고 암센터식당이라 그런지몰라도 영양소는 고루, 자극적이지않고 싱거운 느낌이 컸습니다.

뭐 그냥 입점업체이겠지만...

지하식당이 아니라면 암센터 정문 길건너편에 죽, 고깃집,카페등 나름 뒷골목에 어느정도 숨어있습니다.

정발산역 방향으로 한 블럭내려가면 장어,갈비집등을 더 볼수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