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로그

오이도여행 자전거 (소래포구에서 오이도가기)

반응형

오이도여행 자전거 (소래포구에서 오이도가기)

 

 

 

소래포구에서 오이도까지 자전거로 한번 갔다와봤는데 거의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어서

크게 무리가 되는 구간은 아니더군요

소래포구 - 옥구공원 - 오이도 이렇게 지나쳐갔습니다.

 

 

소래포구에서 소래대교 육교위로 올라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제일 난코스임

올라와서 소래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내리막을 시원하게 달려줍니다

 

 

 

소래대교위에서 바라본 소래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아파트단지방향으로 나가면 해안가도로가 나오죠

 

 

햇살도 좋고 은근한 바람도 괜찮네요

 

 

시흥방면으로 해서 직진하다 보면 월곶포구가 나오고 가다보면 오이도 단지 이정표가 눈에 들어오기에 크게 가는길이 어렵진 않습니다.

그렇게 달리다보면 반가운 자전거도로를 만나게되죠

 


 

 

여기가 시작점. 자전거도로 전체가 움푹한곳 없이 잘 닦여잇어서 달리기 정말 좋더군요

 

 

그렇게 한 15분가량 달리다보면 옥구공원이라고 공원이 눈에 띄어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넓고 나무가 많아서 공기가 상쾌합니다

옥구공원을 지나 직진으로 가면 부대가 하나 나오고 바로 우측으로 오이도단지가 나옵니다.

 

 

 

오이도의 상징인 빨간등대

 

 

회덮밥이니 먹거리들이 사방에 깔려있죠

그러나 전 등대를 지나 가능한 바다에 가까이 들어가서 풍경을  봤네요.

 

 

오이도는 사실 큰 볼거리가 있는곳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트인 바다를 보는걸로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