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간만에 서창도서관에 들러 몇권 읽었다.

본래 계획했던 책을 생각보다 빨리 읽어버리게되어

가볍게 읽을거리로 제주도 여행책을..

 

2000년도에 제주도에 별다른 정보도없이 한번 가보곤

15년간 한번도 못가봤다

 

여정을 세세하게 짜서 한번 가보고싶다

 

 

 

 

오후에는 남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골뱅이무침과 비슷하게해서

꼬막 무침을 먹다.

 

일반꼬막에 크기가 3배정도는 될 정도로 큰 꼬막이었다.

골뱅이무침 먹을때에 비해 좀 덜 달고 짠맛이었으나

나름 괜찮은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