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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

부산 해운대시장과 해운대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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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시장과 해운대야경

 

 

해운대역에서 나와 직진으로 그냥 가면 바다가 나옵니다.

바다앞 큰  호텔들이 즐비한 거리로 들어서기전에 해운대시장골목이 눈에 들어와서

무작정 들어서봤습니다.

부산와서 시장을 참많이 돌아다니네요

국제시장, 부평시장, 자갈치시장, 해운대시장 ㅋㅋ

 

 

긴 골목양옆으로 칼국수, 곱창, 튀김등 먹거리가 장난 아니더군요.

 

 

횟집에서 소수에 회 한점먹고싶었으나 혼자 여행중이라 ㅋㅋ

 


 

 

 

그러다 발견한 해운대명물튀김.

이 사진찍기전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떡복이가 정말 새빨간대다 거의 가래떡만한 크기에 반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음.

매운데 멈추지못하고 계속 땡기는거ㅋ 바로 그맛.

오뎅도 빅 사이즈.

 

 

잠시 숙박예약을 하고 밤의 해운대를 보기위해 나왔습니다.

한여름의 시원한 밤. 파도소리. 맥주.

애인뻬고는 다 있네요 ㅋ

 

 

폭신한 모래를 밟고

 

 

모래를 안 밟고 바다까지 갈수있게 둑?같은것이 깔려있는 구간이 있더군요.

 

 

혼자 밤바다를 구경하는건 기분이 차분해지기도 , 쓸쓸해지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지금 태풍때문에 난리던데, 별일 없기를 바래야겠네요.